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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론에 대한 모든것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측량학 오차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차론에는 참값, 참오차, 최확값, 잔차, 중량 등의 기본적인 의미의 단어들이 있습니다. 참값은 실제로는 알 수 없는 값을 말합니다. 참오차는 참값을 알 수 없는 추상적 개념입니다. 최확값은 일련의 측정값으로부터 얻어질 수 있는 참값에 가장 가까운 추정 값을 말합니다. 잔차는 최확값과 측정값의 차를 의미합니다. 중량은 한 측정값과 연관된 다른 측정값에 대한 상대적인 신뢰성을 표현하는 척도입니다. 

또한, 정확도와 정밀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정확도는 측정값이 참값에 얼마나 일치되는가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정밀도는 어느 값을 측정함에 있어 정교성과 균질성을 표시한 값입니다.

 

오차의 종류에 대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차의 종류에는 과대오차, 정오차, 부정오차, 우연오차 등이 있습니다. 

과대 오차는 관측자의 실수로 인해서 방법을 잘못 적용해서 나타나는 오차입니다. 그리고 크기가 매우 크므로 쉽게 발견이 가능합니다. 또한, 과대 오차가 생기는 이유는 눈금의 수치를 잘못 읽거나 숫자를 바꿔 기입하거나 다른 목표물을 잘못 선택할 경우 발생합니다. 정오차는 크기와 방향을 알 수 있는 오차입니다. 함수에 의해서 일정한 법칙에 따라 생성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인과 상태 알면 쉽게 제거가 가능하고 온도 변화에 따라 변하기도 합니다. 

 

부정오차는 우연오차라고도 합니다. 부정오차는 과대오차와 정오차가 없다고 해도, 반복 측정된 값은 일치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제어할 수 없이 무작위로 생기는 오차를 말합니다. 부정오차는 통계학적으로 처리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우연오차는 기댓값이 0인 정규분포로 가정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연오차는 과대오차와 정오차가 모두 제거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측정 횟수가 많으면 측정값들은 평균 주변에 위치해있고, 관측값들은 무한한 모집단의 표본으로 취급합니다.

 

이런 우연오차가 이용되는 곳에는 흔히 아는 정규분포가 있습니다. 정규분포에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확률분포입니다. 중량은 분산에 반비례하고 표준편차를 관측 횟수의 제곱근으로 나눈 값과 같은 것을 표준오차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오차론에 이용되는 것이 중량 평균입니다. 중량 평균은 측정값들의 정밀도가 다른 경우 정밀도에 따라 중량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량은 분산에 반비례하고, 측정 반복 횟수에 비례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오차론에 대한 내용과 오차론에 이용되는 우연오차, 정오차, 부정오차 등에 대한 정의를 간단하게 공부해봤습니다. 이외에도 측량과 관련해서는 트래버스 측량, 삼각측량 등 여러 가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