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토목공학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우리 주변을 전부 관리하고 있고, 굉장히 많은 삶을 바꿔 났다.
만약에 우리 주변에서 토목공학이 만들어 낸 물건이 사라진다면 일단 기본적으로 엄청난 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기본적으로, 도시 주변을 이어주는 교량이 사라지게 된다면, 어디를 이동하는데만 1시간 걸리던 것이 5시간, 10시간처럼 엄청 돌아서 가야하는 상황이 오게 될 것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댐, 항만 같은 우리의 전력 및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해주는 시설이 사라진다면, 지금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전자제품 그리고 심지어 비대면 온라인 강의까지 원하는 만큼 이용하지 못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즉, 그렇게 된다면 아침에 눈을 떠서 거의 집 주변에서만 있어야 하고, 여행을 가고 싶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하루가 넘게 걸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상황이면, 대학교를 다닐때도 주변에서 자취를 하지 않으면 거리가 있는 학생들은 절대로 통학을 못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 그러면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수업을 가기 위해서 짐을 싸도 수업 시간 안에는 전날에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서 수업에 늦고, 지각하고, 대학가 주변 집들의 월세는 훨씬 더 비싸질 것이고, 대학교에 다닐려면 돈이 충분히 많아야 다닐 수 있는 상황까지 올 것이다.
고향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려고 약속을 잡으면 최소 하루 전에 잡아야 하고, 간단하게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도 버스 혹은 다른 시설을 예약을 해서 가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교통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일거라고 생각을 한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을 해도 토목이 발전을 못하거나 그런 환경이 된다면, 많은 어려움이 생길 것이고 추가적으로 다른 기술들의 발전 속도도 늦추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낙후된 시설들이 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것이고, 우리가 대학을 선택할 때도 흔히 낮은 과로 분류하고 다들 탈토목을 할 정도로 인지도가 안 좋지만, 없어서는 안 될 학문이다. 그리고 개발이 끝났다고 해서 토목공학이 할 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유지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재개발을 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토목공학이 필요한 이유이다.
농업을 예로 들자면, 지금 젊은 사람들은 농업쪽에 있어서는 관심이 없고 점점 인력이 줄어가는 시점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농업이 사라지게 된다면 우리는 밥을 먹을 때 더 비싼 가격에 수입쌀로 먹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것이고, 점점 도시에만 쏠리는 도시화가 심해지는 일도 발생할 것이다.
이렇게 간단히 토목공학이 우리 주변의 생활에서 없어진다면 생기는 일에 대한 내용들을 간단히 다루어 보았고, 그만큼 중요성은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물론 다른 학문도 중요성이 크지만, 원초적이고 기본적인 학문은 토목공학이라고 본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크게 의미는 담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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